S STORY 

두려워하지 마세요, 치료될 수 있으니까요.

탁월한 임상 경험과 연구 실적 갖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실력자 박용범 교수


환자를 열심히 본 날은 마치 “몸의 기가 다 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박용범 교수(류마티스내과)가 말했을 때, 진료실에서 발휘되는 그의 최선을 가늠할 수 있었다. 그뿐이 아니다. 해외 학회지에 실린 400편 이상의 논문, 20개가 넘는 국내외 특허, 줄기세포와 나노의학과 신약 개발 등의 연구 이야기에서는 24시간이 모자랐다는 의미도 알 만했다. 박용범 교수는 화재에서 초동 진화가 제일 중요하듯 류마티스관절염 역시 조기 진단과 치료 적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주치의를 믿고 꾸준히 약을 잘 먹을 것을 당부했다.

에디터 이나경 포토그래퍼 최재인

박용범 교수 프로필 바로가기 


가장 많이 알려진 류마티스관절염 외에도 류마티스질환 종류가 아주 많다고요. 

류마티스질환을 분류하면 크게 관절염과 결합조직 질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류만 해도 100가지가 넘지요. 우선 대표적인 것만 말씀드리면 관절염 쪽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통풍이 있습니다. 결합조직질환으로는 전신홍반루프스, 경피증, 쇼그렌증후군, 근육염, 섬유근통증후군 등이 있고요. 결합조직질환의 특징은 심장, 폐, 콩팥 같은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를 다 침범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들은 뇌부터 내부 장기에 피부까지 전신을 모두 보면서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병을 풀 수 있습니다. 100가지 이상의 병이 저마다 증상과 중요한 특징이 다르니까 환자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하지요. 그만큼 많은 환자를 봐온 의사의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질환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특징도 다양하니까 치료 또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산이 원인이 되는 통풍 외에 다른 류마티스질환은 대부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중증인 데다가 치료가 잘 안되어서 중증난치성 질환이면서, 희귀한 병이라서 희귀난치성질환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결합조직질환은 전신 장기를 침범하기 때문에 전신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이런 류마티스질환의 공통적인 키워드로는 염증, 자가면역, 원인을 잘 모른다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류마티스질환에 대해 불치병이다, 치료약의 부작용이 무서운 병이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등등의 두려움과 오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제는 약제를 잘 사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불치에서 완치가 되다니, 획기적인 결과입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기존에는 류마티스질환 치료를 위한 약제가 없어서 다른 질환에서 효과를 보이는 면역억제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다 보니 부작용들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었지요. 항암제나 스테로이드제제를 썼던 것도 같은 맥락이었고요. 그러다가 질병의 기전이 점차 밝혀지면서 정상적인 세포반응이나 생리반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질환 관련 물질을 억제하는 약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치료법을 찾아낸 거죠. 요즘 암 치료에서 주역으로 부상한 면역항암제 또한 류마티스약제의 개발과 경험에서 파생되어 나온 약물입니다. 그것이 최근 30년 동안 이루어진 획기적인 류마티스약제 발전이죠. 그래서 지금은 치료 목표가 환자의 ‘증상 완화나 통증 경감’에서 나아가, 질병 활성도가 없는 상태인 ‘관해’가 되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심각한 만큼 치료 효과 또한 경이롭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예전엔 치료 적기를 놓치고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관절 손상과 변형이 심해 단추를 채우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머리를 빗는 일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온몸의 관절이 붓고 아파서 기본적인 일상이 전혀 불가능한 분들도 있었고요. 지금은 치료 약제가 좋아지면서 치료 시작 후 한두 달 만에 관절의 붓기와 통증이 사라집니다. 저희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은 기존 약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던 분들, 이상적인 약제 조합을 찾지 못해 고생하셨던 분들, 생물학적 제제를 실패해서 온 분들, 기존 약 제의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셨던 분들인데, 적절한 치료 후 고통스러운 류마티스관절염이 호전되어 통증이 사라지고 일상이 가능해지면 정말 기적처럼 여겨진다고 말합니다. 그분들로부터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 인사를 들으면 의사로서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환자를 열심히 보신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교수님의 진료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성심껏 최선을 다해 진료한다는 것이 제 원칙이자 철학입니다. 그 첫 번째가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듣는 거지요. 그래서 웬만한 것들은 다 기록해두고 다음번 진료 때는 그 내용을 반드시 체크하고 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것은 곧 내가 최선의 처방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매 진료시간마다 향후 치료 방향을 어떻게 가져갈지 상당한 고민과 결정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병과 관련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환자들이 종종 있는데, 그건 정해진 진료시간을 기다리는 다음 환자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말을 끊기도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일입니다. 진료실에서 치료 이야기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은 일분도 너무 소중하니까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권위자로서 후배 의사들에게는 어떤 점을 강조하시나요? 

환자를 잘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한때 매일 수많은 환자를 이렇게 보다가는 내가 죽겠구나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환자를 보면서 의사에게는 내공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진료 경험이 쌓여갈수록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통찰력이 생겨나는 거죠. 얼굴과 표정만 봐도 환자가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환자에 집중해서 진료하다 보면 “왜 그럴까? 이건 무엇 때문일까?”라는 의문이 늘어갑니다. 고민이 이어지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나 다른 사람들 이 보지 못한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환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와 연구 주제로 이어집니다. 요즘은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를 많이 강조하는 추세인데, 저는 환자를 보면서 연구해야 정말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의사에게는 환자를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달려오신 것 같습니다. 요즘 교수님의 관심 주제는 무엇인가요? 

진료, 연구, 교육에서 지난 30년 동안 열심히 애써 왔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과제가 있다면 졸업 후 의학교육입니다. 요즘은 전공의 수련교육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공의는 적절한 수련과정을 거쳐 미래의 의료현장을 책임지는 전문의가 됩니다. 향후 그들이 우리의 주치의가 됩니다. 즉 그들은 우리의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더 좋은 수련환경에서 훌륭한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평가받는 과정이 꼭 필요한 이유지요. 그들이 훌륭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처음 진단받으면 환자는 관절이 변형되어 불구가 되고 아무것도 못하게 될 거라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치료될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의사의 말을 잘 듣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약을 잘 먹어야 합니다. 

약 부작용을 두려워하면 적극적 치료가 어려워지고, 시간을 끌수록 치료 효과는 떨어집니다. 

치료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명의의 특강

류마티스관절염

조기 발견과 적극적 약물치료, 완치 가능성 높이는 최선의 길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관절을 중심으로 인체 여러 기관에 염증이 일어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질병이 완전히 조절되는 관해 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글 박용범 교수(류마티스내과) 

나이가 들면 많은 사람들이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을 겪게 된다.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면역세포가 관절내 활막을 공격해 염증이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 혈액, 침샘, 폐, 심장, 눈, 신경, 혈관 등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아침마다 관절이 붓고 뻣뻣하고 열감이 느껴진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손발에 뻣뻣한 느낌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관절이 붓거나 아프면서 열감이 있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손가락 관절, 발가락 관절, 손목, 발목, 팔꿈치, 무릎 등이 붓거나 아프고, 증상이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나면서, 3군데 이상의 관절이 붓고, 이러한 증상이 6주 이상 이어지면 병원에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환자들은 주로 “관절이 아프고 붓는다” “아침에 손이 뻣뻣하다” “피곤하다”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주요 통증 부위 : 손가락 중간마디, 중수지 관절, 손목관절 

고령에서 자주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에서도 아침에 손가락 마디가 뻣뻣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차이가 있다면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관절을 움직이면 30분 이내에 뻣뻣함이 풀린다. 그러니 아침에 손 관절이 뻣뻣하다는 증상만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뻣뻣한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서, 관절이 붓고 아프고 열 감이 느껴지는 증세가 동반될 때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은 노화 현상으로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주위 뼈가 증식해서 생기는 비염증성 관절염이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관절을 공격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증상에도 차이가 있어서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가 딱딱하게 굵어지는 반면,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 중간마디나 중수지 관절, 손목관절 등에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 가족력 없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가족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면역체계에 문제가 발생해 면역세포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은 40-50대, 남성은 50-60대에 많이 발병하지만, 더 이른 나이인 20-30대나 심지어 청소년기에 병이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 진단으로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발병 2년 이내 환자의 52%, 1년 이내 환자의 21%에서 관절 손상이 관찰되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일반적으로 발병 6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대부분의 항류마티스약제는 복용을 시작하고 나서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치의가 처방한 약은 반드시 적극적으로 꾸준하게 복용해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재발은 대부분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거나 전문의와 상의 없이 환자가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할 때 일어난다.


항CCP항체 검사, 조기 진단에 효과적  

조기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는 대개 류마티스인자를 측정한다. 그러나 류마티스인자가 양성이라고 해서 모두 류마티스관절염인 것은 아니다. 

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일반인의 3.5%에서 류마티스인자가 검출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유병률이 인구의 1%이므로, 위양성으로 류마티스 인자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례로 B형바이러스간염 환자는 17.5%까지 류마티스인자가 양성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류마티스관절염이 아닌 질환에서도 류마티스 인자가 검출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에서 위양성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건강검진 결과에서 류마티스인자가 양성으로 나타나더라도 관절 증세가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류마티스인자보다 훨씬 질병 특이적인 검사로 항CCP항체를 활용하고 있다. 


관절 손상 막으려면 발병 6개월 내에 치료 시작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로 류마티스인자와 항CCP항체를 확인하고, X-ray 검사로 관절의 손상 여부를 살핀다. 그리고 ESR 과 CRP라는 염증 수치를 통해 염증 정도를 평가한다. 압통 관절과 종창 관절의 개수,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점수, ESR과 CRP 수치 등을 수식에 대입해 계산하는 DAS28 질병 활성도 평가로 관절염이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를 파악한 뒤 치료 계획을 세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 진단으로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발병 2년 이내 환자의 52%, 1년 이내 환자의 21%에서 관절 손상이 관찰되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일반적으로 발병 6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 생물학적 제제, JAK억제제(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약제) 등이 사용된다.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 약물치료로 관해 상태 유도 

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 치료가 잘 안되고, 약물 부작용이 심한 질환이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입소문에 의존해 대안 치료를 찾는 환자들도 종종 있다. 

그러나 병을 잘 치료하려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부터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치료 계획과 처방을 잘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론 투병 중 힘든 과정도 있겠지만, 주치의를 신뢰하고 상의하면서 잘 이겨내야 한다. 특히 외래진료 때 본인이 그동안 겪었던 관절염 증상, 약물에 대한 반응 정도를 잘 설명해야 최선의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항간의 오해와 달리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조기에 병을 발견해서 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면 관해에 도달할 수 있다. 관해란 질병이 잘 조절되어 질병 활성도가 없는 상태로, 이러한 관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류마티스관절염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진단과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같은 항류마티스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치료 반응도가 낮아진다. 만약 진단 당시 질병이 많이 진행되어 이미 관절 손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염증을 잘 조절해서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치료 목표가 된다.


항류마티스약제,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해야  

항류마티스약제는 관절내 염증과 활막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연골과 뼈의 손상을 막아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항류마티스약제는 복용을 시작하고 나서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약을 적극적으로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의 입소문에 의존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이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재발은 대부분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거나 전문의와 상담 없이 환자가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할 때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관절을 지지해주는 근육과 인대를 건강하게 만들어 관절 기능의 손상을 막아준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The First and the Best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환자 진료, 연구, 교육 등 3가지 분야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Center of Excellence’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류마티스 진료 지침을 만드는 데 기준 센터로 역할을 하며,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된 다른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류마티스질환의 임상, 연구,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문과 의료 및 인력 교류를 수행한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는 2018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류마티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센터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단한 노력으로 류마티스질환의 임상, 연구,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술로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범 교수

류마티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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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세브란스병원>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