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보내는 담도암 신호 3가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이야기!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쓸개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이 길에 문제가 생기면, 몸은 비교적 분명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담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면서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신호는 황달입니다.
담도에 종양이 생기면 담즙의 배출 통로가 막히게 되고,
그 결과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폐쇄성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이 심해지면 피부가 가렵고,
소변 색이 짙어지거나 붉은빛을 띠며,
대변은 담즙이 섞이지 않아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담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확실한 선별검사는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50대 이후라면 1년에 한 번 정도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흡충 감염, 만성 B형·C형 간염 등
간과 담도에 만성 염증성 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담도암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발견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방승민 교수가
담도의 역할부터 담도암의 주요 증상,
그리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포인트를 설명합니다.
00:00 담도의 역할과 기능
00:46 담도암의 대표 증상 황달
01:59 소화불량과 복통의 특징
03:15 담도암 진단에 유용한 검사
03:58 정기 검진의 중요성

